◆ 내 영혼 고향소식 어제 일처럼

소신학교 입학동기들이 모였고 50~60년 전 이야기 꽃 피웠습니다.
바로 어제의 일들처럼. 대화에서 우정도 사랑도 평화도 느꼈습니다.
하늘 고향 어르신 하느님과 이야기 나누는 습관도 길러야겠더군요.

하늘얘기 들으려면 마음에 설치된 하늘전원 스위치를 올려야겠지요.
속세 진세로 어두워진 마음 밝히며 하늘소식 주님말씀 귀담아 듣고.
내 영혼 고향소식 어제 일처럼 얘기하며 영원평화 습관 들여야지요.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 (요한 14,27)”


그저 재물만 있으면 평화로울 줄 알고 일생 몽땅 바쳐도 죽음이 기다립니다.
애인 자식 부모도 돈 되면 팔려하네요? 행복대신 고통의 죽음이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