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앙인들은 남들과 뭔가 다르답니다.

사람이라면 하느님을 위해 드리는 안식일이라는 7일중 하루입니다.
누구나 자기 정체성을 위해 하늘과 함께 주중 하루를 지내면 좋지요.
내 영의 원천인 하늘로부터 왔으니 하늘이 본 고향이며 갈 곳입니다.

죽음도 생의 한쪽 끝 편인데 부정하고 거부해도 별 수 없이 죽습니다.
‘주님의 날’ 곧 주일(主日)이며 예수님이 안식일의 주인이라 했습니다.
이렇게 확실한 생의 길을 믿고 사는 사람들은 남들과 뭔가 다르답니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
(마르코 2,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