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생 전야제는 어떨지

행사를 하게 되면 오픈 쎄레모니를 합니다.
축제가 있어도 축제 전야제가 있지요.
이럴 때는 흥분되고 기대가 앞서고 설레게 되는 게 사실이지요. 

지상의 세상이 끝나면 하늘의 세상이 시작됩니다.
유한의 세상이 끝나면 영원의 세상이 당연히 시작되어야 하지요.
영원의 세상, 모든 이의 영생 시작 전 전야제는 어떨지 상상이 안가네요.

“그때에 ‘사람의 아들이’ 권능과 큰 영광을 떨치며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볼 것이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루카 21,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