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슬픈 소식을 기쁘다며 설득 

슬픈 소식보다 기쁜 소식은 당연히 좋습니다. 
아기의 순산, 입학, 공부 잘함, 합격, 승진, 등입니다. 
무엇이 기뻐할 소식인지 잘들 알고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몸의 건강과 돈 관련의 플러스 소식입니다. 
슬픈 소식은 이들의 마이너스 소식이고요. 

모진 고통과 치욕을 받고 처참히 사형당할 아기를 
처녀에게 낳으라고 하는 말은 매우 슬픈 소식입니다. 
그런데 이 소식을 알리며 기쁜 소식이라고 설득시켰답니다. 

“천사가 그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하느님을 모시는 가브리엘인데, 너에게 이야기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파견되었다.(루카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