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께 정말 감사

헌금은 많이 내는 것보다 자신의 정성과 믿음의 표라야 되지 않나요?
탈세하는 이들이 참 많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그저 멍하기만 합니다.
내 것은 내가 관리하는 것이지 오직 내 것일 뿐이라면 욕심쟁이지요.

숨 쉰 공기 햇빛 물과 땅의 효능 값만 계산해도 대자연 앞에 빚쟁입니다..
계산할 줄도 모르면서 하는 말,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냐고들 하더군요.
이렇게나 나쁜 머리를 그래도 깨닫게 해 주신 예수님께 정말 감사합시다.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진 것을, 곧 생활비를 모두 다 넣었기 때문이다.
(마르코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