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말은 책임질 수 있어야 

모든 말은 책임질 수 있어야합니다. 
어린이는 말할 수 없지만 
어른은 말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른이라도 다 말할 수 없지만 
전문가는 말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만으로는 안 되고 실천의 책임을 볼 수 있어야하지요. 

세상의 학식과 능력을 다 갖췄다 해도 말할 수 없지만 
사람 이상인 분은 말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주님은 실천의 현장을 보여주신, 책임지신 분이셨습니다. 

“중풍 병자에게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네 들것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나? (마르코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