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병에 걸린 교수 

교수가 거짓말 병에 걸렸는데 그 도가 너무 지나쳤습니다. 
자신이 잘났다고 버티는데는 도움을 줄 수 없습니다. 
자신이 무릎도 꿇지 않았는데 안타까운 느낌도 안 들고요. 

언제나 남을 도울 줄 아는 사람이 좋은 사람입니다. 
병보다 태도가, 얼굴보다 마음이 도움 줄 기준입니다. 
나병환자가 무릎을 꿇고 간청하는 모습이 가엾어 보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마르코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