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좋아지는 체크 포인트 


개구리가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개구리는 올챙이 적 뇌, 심장, 내장 기관 그대로입니다. 
개구리가 되면 몸과 행동이 달라지지요. 
우리는 어려울 적 생각 못한다는 말도 흔히 합니다. 
우리도 어려울 때의 뇌, 심장, 내장 기관은 그대로입니다. 
살만하게 되면 우리는 몸보다도 생각과 마음이 더 달라집니다. 

조건은 변해도 변치말거나 더 좋아져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자기의 존재의미는 변함이 없어야 하겠고, 
정신과 마음은 더 좋아져야 하겠지요. 
특히 겸손은 마음이 더 좋아지는 체크 포인트입니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신데,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합당하지 않다.(요한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