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 좋은 인간이며 현명한 삶

뇌에 기록하기 위해 매우 좋은 장치를 모든 동물들은 갖고 있습니다.
눈과 귀는 보고 들어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하는 장치지요.
그 기록이 얼마나 가느냐에 따라 동물의 등급이 매겨지는 게 아닐까요?

그 기록이 얼마나 활용되느냐에 따라 동물의 가치가 매겨지는 게 아닌지요.
그렇다면 오래가고 잘 활용해야 질 좋은 인간이며 현명한 삶이 되겠네요.
주님도 제자들을 그런 뜻에서 나무라신 것 같습니다.

“너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너희는 기억하지 못하느냐? (마르코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