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면 불행한 앞날이

친구의 말에 귀 기우려 들어주며 인정해 주면 친구는 나를 좋아합니다.
친구도 내 말에 귀 기우려 주고 인정해 주면 나도 친구를 좋아하게 됩니다.
친구와 나는 좋은 벗이 되며 서로 필요한 관계가 되며 편한 벗이 됩니다.

주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고 흠집만 찾던 지도층들이었습니다.
대중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자기주장과 변명만 하는 권력층입니다.
그러면 하늘은 탄식할 것이며 불행한 앞날은 불 보듯 빤하지요.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과 논쟁하기 시작하였다. 
그분을 시험하려고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하였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마르코 8,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