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 구원받은 신념으로

회장님, 두목님, 사장님하면서 인생 걸고 모시는 모습을 간혹 봅니다.
목숨부지 목적의 돈을 받을 수 있는 원천이 아주 중요하다는 거지요.
돈에 목숨이 좌우되고 인생의 목적은 돈 벌어야 잘 산다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부처님, 신령님하면서 애걸복걸 간절히 비는 것도 많이 봅니다.
복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과 지푸라기 잡는 소극성 기질의 중독이지요.
하느님을 부르면서는 이미 구원받은 신념으로 의지력을 갖도록 합시다.

“그리하여 마을이든 고을이든 촌락이든 예수님께서 들어가기만 하시면, 
장터에 병자들을 데려다 놓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마르코 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