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원리를 밝히신 예수님 

시골에는 소박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이라 그런가 봅니다. 
소박한 행복을 누리던 사람이 서울에 와보면 
복잡하고 정신없어 숨쉬기 힘든 마음입니다. 
이미 몸과 마음이 시골 자연과 화합된 상태이지요. 
반대로 서울 사람이 시골가면 이와 반대 이겠고요. 

젊은 또래들이 노인들과 어울리는 일이 그렇고 
중년 분들이 젊은 애들과 어울리려 해도 그럴 겁니다. 
지적수준도, 재산 정도도 그러겠지요. 
화합의 원리는 같아져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또한 아무도 새 포도주를 헌 가족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도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마르코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