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장수 예수님 

소금은 부패를 방지, 동물에게 생리적으로 필요한 역할, 
옛날에는 마귀를 쫒는 힘, 재물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소금은 물물교환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단식을 해도 물과 소금만 먹으면 얼마든지 버팁니다. 
생명유지에 있어 큰 역할을 소금이 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가치, 삶의 질에서 소금역할을 말할 수 있습니다. 
덕스러움, 진리, 사랑, 희망 등의 유지와 악의 퇴치 등을 
삶의 소금으로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삶의 소금이 되라 하셨습니다. 
마음의 소금이며 마음에 소금을 뿌린 채 살라는 뜻이겠습니다. 

“소금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맛을 내겠느냐? 
너희는 마음에 소금을 간직하고 서로 평화롭게 지내라.
(마르코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