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찬받고 싶으면

인과응보(因果應報)라는 말, 어릴 적에도 이해가 잘 갔던 반가운 말입니다.
사람이 짓는 선악에 따라 그 갚음을 받는 일이나 그 과보라는 불교용어입니다.
어릴 적에 ‘떼쓰지 마. 떼는 떼대로 가는 거야.’하며 나무라기도 했습니다.

서로 등을 밀어주는 목욕탕의 분위기도 뭔가 정이 가는 장면입니다.
서로 몰라도 등을 밀고 싶으면 밀어줄 테니 밀어 달라 했습니다.
칭찬받고 싶으면 먼저 친구를 칭찬해 줘야 되는 것, 당연하지요. 

“그러므로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마태오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