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서받을 틈을 주거니 받거니

연쇄살인 하거나 계속 악한 길로만 가버렸다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회개의 틈새를 메워버리고 자신의 재미나 취미생활로 악습을 채웠지요.
용서받을 틈새를 두지 않고 아예 거칠고 험하고 두터운 장벽을 쌓았지요.

하느님도 착한 사람들도 용서하려고 애 쓴들 통화 불능입니다.
그런 틈 없는 장벽이 바로 지옥현상이라고 이해가 가네요.
용서받을 틈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사는 게 하늘의 뜻이 아닐까요.

“너희가 다른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면,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마태오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