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혹하지도 받지도 말기를

눈 떠 보면 유혹이 참 많습니다. 매일 유혹 속에서 사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니 유혹에 물들어 가는 정도가 각각 다른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유혹을 쫒아 다니거나, 남을 유혹하며 사는 게 재미있다는 사람도 있어요.

악귀, 사탄, 마귀들은 사람들에게 일시키고 잘 하니까 늘어져 쉬어도 됩니다.
흉보고, 괴롭히고, 욕심내고 같은 게 다 마귀노릇 아닌가요?
천사들이 고달플 것 같아요. 사순시기만이라도 유혹하지도 받지도 말기를..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사탄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또한 들짐승들과 함께 지내셨는데 천사들이 그분의 시중을 들었다.(마르코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