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은 아시지요. 

홍보시대라 자기를 알리다 보니 말이 많아지고 욕심만 더 생깁니다.
인터넷 사이트의 개인 홈을 보면 남의 것으로 꾸미는 경우가 꽤 많지요.
그러다 보면 밑천이 달려 거짓말도 하게 됩니다. 하느님은 아시지요.

일반적으로 자신이 좋은 일 하는 것을 한국인들은 별로 공개하지 않습니다.
선거 때가되면 반대의 현상이 있긴 해도 괜찮은 사람은 안 그럽니다.
진실도 억지로 말하니 거짓말 할 여지가 없습니다. 하느님은 아시지요.

“그렇게 하여 네 자선을 숨겨 두어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마태오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