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1(월) 인류가 한 가족이라는 신앙의 삶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분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그분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있었다. 그래서 어떤 이가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당신께 말한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그리고 당신의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마태오12,46-50)”

인류의 최초 최소 공동체는 가정과 친척이며 지금도 변함없는 거죠.
가족과 친척은 사랑 이전에 혈연이라는 피 흐름의 연결 고리입니다.
생물학적이며 기본적인 이 가족이란 말은 그 무엇과도 비교 못하죠.

예수님은 바로 이 피의 흐름을 아버지이신 하느님 뜻에 두었습니다.
하느님 아버지 뜻을 실행하는 사람들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가족정신으로 하느님과 우리를 맺어주시어 우리를 구원하신 겁니다.

가족끼리 원수지고 싸운다면 삶의 기반이 무너져 참담 비참할 테죠.
예수님은 가족중심 삶의 사실은 세상과 하늘이 다 같다는 것입니다.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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