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력은 사람을 죽게 하네요.

권력이 자신의 세도를 유지하면서 사람들을 죽게 만드네요.
용산의 참사가 그렇고, 연예인이 그렇고, 대통령 물러나면 그렇고.
권력, 재력의 힘에 눌려 불안하고 괴롭고 힘드니 편해지려고 말입니다.

권력이 자신의 세도를 유지하려고 예수님을 죽이기로 했습니다.
진리를 지켰고, 하느님의 명대로 사신 당당한 삶이었기에
태형과 십자가 지심으로 몸이 겪을 고통 전부 받으며 사형 당했습니다.

“그러나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저마다 제 갈 곳으로 흩어질 때가 온다. 
아니, 이미 왔다. 그러나 나는 혼자가 아니다.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다.
(요한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