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목)◆ 주님 편들 우리 신앙인

부모님 안 모시려거나 유산욕심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을 간혹 듣지요?
이제는 내리사랑만 남고 치사랑 없는 삭막한 사회 슬프다 느껴져요.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느님의 내리사랑 표현, 오늘도 여전하다 봅니다.

예언자들을 죽이고 이어 메시아까지 죽이려는 어이없는 상황 아시면서,
구세주 오셔서 세상에 줄 권력 자기들이 가져야된다고 협박까지 하니.
주님 사랑합시다. 우리 신앙인 아니면 주님 편들 사람 세상에 없습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이고 자기에게 파견된 이들에게 
돌을 던져 죽이기까지 하는 너! 암탉이 제 병아리들을 날개 밑으로 
모으듯, 내가 몇 번이나 너의 자녀들을 모으려고 하였던가? 그러나 
너희는 마다하였다.(마태오 13,34)”

치사랑 전혀 없는 자식들 보며 우시는 내리사랑님들 중, 신자분들이시여.
예루살렘 향하여 저주하시며 우신 예수님을, 조금은 공감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