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4(일)◆ 하느님께 귀여움 받고

인간과 하느님 관계에 대해서 대단한 전문가 안내자님을 꼭 만나세요.
그분은 하느님께 청할 것, 청하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꼭 이행하세요.
헌데 청할 내용을 바꾸고 청하기만 하다가 안 된다며 신경질 부리네요.

청할 알맹이는 하느님사랑 이웃사랑인데 그걸 세상 걸로 바꿨거든요.
기도그릇에 하늘 것 담고 기도식탁 옆에 세상 것 내려놓기로 해요.
그렇게 하면 하느님께 귀여움 받고 세상 것에는 저절로 힘생길 거예요.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루카 11,9)”

세속관심사로 우리 시력 망치지 마시고 주님 관심사로 우리 시력 살려봅시다.
비신자들은 세속관심으로 눈 망치고 신앙인들은 천상관심으로 시력 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