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이 깊고 하늘을 아는 사람이라면 최고

자기 이야기인데도 한참 하다보면 과장 내지 부풀리게 마련입니다.
선거철에 들리는 공약들도 50% 내외만 실행한다 하지 않습니까?
자기의 선거공약도 그렇고 개인 PR 시대라며 으스대기 좋아합니다.

겸손하고 말 적고 침착한 사람을 소극적이라며 소외시키는 사회입니다.
겸손하고 말이 적고 침착해도 끈기와 추진력이 있다면 더 좋은 거고요.
겸손하고 말은 적고 침착해도 속이 깊고 하늘을 아는 사람이라면 최고입니다.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그렇게 하여 네 자선을 숨겨 두어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마태오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