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난한 자와 부자들 중 어느 편이 하느님의 사랑을

가난한 자와 부자들 중 어느편이 하느님의 사랑을 많이 받을까요?
속인들은 부자들이 하느님의 사랑을 많이 받는 걸로 당연히 생각하지요.
하느님은 부자나 가난한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모두 사랑하십니다.

부자는 받은 게 많으니 더 많이 좋은 일을 해야 될 숙제를 받은 것이고,
가난한 이는 받은 게 적으니 좋은 일을 적게 해도 숙제를 다 한 겁니다.
하느님은 무한한 세상을 인류에게 넘겨주셨고 이후는 우리가 할 일뿐입니다.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일렀다.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마태오 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