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도 우리와 같은 인간

누구나 부모를 모른다면 찾아보려 노력합니다. 모르면 괴롭습니다.
족보는 자기 존재의 소재를 알 수 있어 안정을 갖게 해 줍니다.
미혼모들의 어려움, 고아들의 인생관은 사회가 앓고 있는 병이지요.

끊을 수 없는 생명의 이유는 하느님에게까지 닿아야 원뿌리입니다.
성씨의 족보로 만족해서는 안 될 일 아닌가요? 조상님도 사람이었는데요.
예수님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셨다는 점이 매력 있는 포인트입니다.

“다윗의 자손이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이다.
(마태오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