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혼과 육신을 위해 사는 인간

가톨릭 교리에서 사람은 영혼과 육신이 결합된 자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할 문제가 아닙니다.
육신만 있다 해도 문제이고 영혼만 있다 해도 문제라는 것 잘 압니다.

육신만을 위해 사는 것도 안 되고, 영혼만을 위해 사는 것도 안 됩니다.
아무것도 위하지 않고 사는 것은 더더욱 문제입니다.
신앙인은 영혼과 육신을 위해 사는 인간이라는 점을 알고 산답니다.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요한 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