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들의 대단한 우정을 보시고

지성스런 사랑의 우정이 꿩 먹고 알 먹는 일을 발생시켰습니다. 
예수님은 친구들의 대단한 우정을 보시고 꿩도 알도 주셨습니다.
율법학자들은 꿩도 알도 주지 못하면서 그 우정까지 방해했습니다.

중풍 병자의 친구들을 보면서 저는 몹시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늘마음에 딱 들어맞았다는 관점에서 감탄과 기쁨이 절로 납니다.
오늘도 정치인들은 국민우정 방해하고 꿩도 알도 줄줄 모르잖아요.

“중풍 병자에게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네 들것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마르코 2,9)”(마태오 11,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