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을 아버지로

구심점이 있어야 안정되는 것은 자연의 질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햇빛을 중심으로 식물계와 음식 고리의 연계가 펼쳐지니 말입니다.
사람의 육체도 그 중의 한 가닥이며 정신도 마찬가지겠지요.

사람의 정신세계도 그래야 균형이 안팎으로 맞는다는 감이 드네요.
부모님을 통해 안정을, 국가의 이념, 인간의 지혜와 철학이 그렇지요.
하늘의 힘으로 만물은 질서를 찾듯 인간도 하느님을 아버지로 모셔야지요.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루카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