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치하고, 인정하며 받아들이면

나무로 의자를 만들면서 길이 높이 넓이 각도 외에도 공구, 못, 칠 등.
이렇게 여러 가지가 맞아야 될 것들이라 생각하며 오늘 성구를 봅니다. 
받아들이는 것, 서로가 맞는 것, 서로가 하나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무와 못이 맞아야 하고, 자른 나무들이 서로 맞아야 의자가 완성됩니다.
개인도 가정도, 가정이나 국민이나 국민을 위한 봉사자 모두가 맞아야 합니다.
서로 일치하고, 인정하며 받아들이면 행도 불행도 함께하는 완성의 길이지요.

“그들에게 이르셨다. ‘누구든지 이 어린이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루카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