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값과 하늘 값

법과 실재, 상황과 양심, 기분이나 감정과 이성 등은 대립할 때가 많습니다.
바로 이런 대립을 대하는 나의 판단이 나의 값이지요.
그 값도 땅위 세상의 값이냐 하늘 영원세상의 값이냐가 크게 다릅니다.

그 값의 다름을 모르는 사람을 하늘은 천치 바보라 보는 거지요.
허나 그런 사람이 많아서 안타까운 나머지 구세주가 오신 겁니다.
구약의 명수들도 그랬으니 주님은 그들에게 바로 이 점을 확약하신 겁니다.

“예수님께서 율법 교사들과 바리사이들에게,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합당하지 않으냐?’ 하고 물으셨다.(루카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