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를 부르신 예수님

일본의 노래방, 식당까지 홀로 들어가는 곳이 방영되어 의아했습니다.
머지않아 우리나라도 혼자만의 독서실에 길들듯 그리 될지 모릅니다.
남의 눈총도 관심도 안 받고 나만 신경 쓰겠다는 세상이 곧 올 겁니다.

“왜 내가 남에게 신경 써야 되나요?”하며 잔소리 거부당한 적이 있습니다.
혼자 태어나지도 않은 사람이라 혼자 살 수 없게 되어있는 자연체제입니다.
단체를 부르시는 예수님, 자연과 우주와도 함께 우리를 하느님은 부르십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마태오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