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4(월)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예수님,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 앞서 가던 이들이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데려오라고 분부하셨다. 그가 
가까이 다가오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물으셨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그가 ‘주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하였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다시 보아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하고 
이르시니, 그가 즉시 다시 보게 되었다. 그는 하느님을 찬양하며 예수님을 
따랐다. 군중도 모두 그것을 보고 하느님께 찬미 드렸다.(루카 18,38~43)”

꾸지람 들으면서까지 앞 못 보는 사람은 소리 지르며 애원하였습니다.
그 애원을 예수님은 믿음으로 보시고 그의 뜻이 실현되게 하셨습니다.
내가 자주하는 청원기도는 앞 못 보는 것보다 더 간절한 기도였나요?

기도해도 안 들어주신다고 투덜댄 적 있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봤나요?
앞 못 보면 얼마나 안타까울지 생각했다면 시끄럽다 꾸짖지 않았겠죠.
사실 우리는 눈 떴지만 세상만 보지 하느님 나라의 행복은 못 보았죠.

예수님은 세상눈으로도 하느님나라를 문 드나드시듯 사셨다 느낍니다.
신앙인은 영원 행복나라 보고파 눈뜨게 해 달라고 외쳐야 정상입니다.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