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이 하늘나라의 문이 되시어 드나들게 하시려는 이유

방범에 신경 쓰며 삽니다. 방범전담 회사들도 많이 생겼으니까요.
학교정문, 회사정문, 군부대의 정문 등을 보면 관련 없으면 거리가 멀지요.
열쇠로 문을 열며 사는 데 익숙 돼있는 세상입니다. 

갈 데로만 가고, 드나들 데로만 드나드는 생활은 우리의 환경입니다.
어디를 드나드느냐가 바로 사람의 습성, 용무, 신분이기도 합니다.
주님이 하늘나라의 문이 되시어 드나들게 하시려는 이유는 그 이상이겠지요.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받고, 
또 드나들며 풀밭을 찾아 얻을 것이다. (요한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