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을 닮아가는 게 본래 갈 길

부모를 닮은 아이들을 보면 신기하지만 함께 살아가는 건 더 신기합니다.
식성도, 분위기도, 습관도 어릴 적, 부모를 보듯 자녀들이 닮아가지요. 
내재돼 있는 게놈(인자) 때문에라도 별종이 아닌 한 부모님을 닮아가지요.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창세기 1,27)"
마음이건 생각이건 간에 악과 선을 종교교육 없이도 잘 아는 인간입니다.
인간이 하느님을 닮아가는 게 본래 갈 길이며 삶의 목표라 생각 드네요.

“그러므로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마태오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