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다는 한계와 모르는 무한계

아는 한계 내에서만 살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게 문젭니다.
아는 사람과만 함께 하고 모르는 사람과는 멀리한다면 문젭니다.
더구나 아는 한계 안에서 감정 맞는 사람으로 더 축소하니 문제지요.

문제를 풉시다. 더 넓은 정신과 마음으로 무한계를 향해서 말입니다.
문제를 풉시다. 아는 사람만 말고 잘 모르는 사람과도 대화해 봅시다.
문제를 풉시다. 기분에 안 드는 사람에게도 조언을 기꺼이 들으면서요.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그의 누이들도 모두 우리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마태오 13,5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