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수)◆ 부모님 계신 걸 염두에 두고 살 듯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루카 19,26)”

어머니들이 그러더군요. ‘내 속에서 난 자식들이 어쩜 저리 다른지..쯧’.
같은 세상에 태어났지만 어쩜 사람들이 이렇게도 다른지. 쯧 해봅니다.
내리사랑 같지만 올려 사랑 문제가 관건인 듯합니다. 효성심 말입니다.

부모님 계신 걸 염두에 두고 사는 게 정상이듯 하느님께도 그래야지요.
창조주 하느님을 아버님으로 염두에 안 두고 지가 창조잔 줄 알잖아요!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있냐 하지만 효성에 응답은 다르겠죠.

하느님도 편애 한다 불평하지만 이는 우리 욕심을 들어내는 것이겠죠.
신앙인은 받은 걸 100으로 믿고 주님 뜻을 따르기로 하신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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