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1(일)◆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만 알면 됐고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요한 3,16~17)”

삼위일체 대축일입니다. 대개 성당 정면은 대표적 이미지를 보입니다.
가톨릭 종교의 외부 대표 이미지는 십자성호를 긋는 것과도 같습니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과 가톨릭 신자들은 삶속에 혼연일체 돼있습니다.

삼위일체는 이해 안 간다라는 말을 하는데 저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인간은 하느님의 속성을 믿기 어렵고 이해 안가야 당연한 정상입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만 알면 됐고 그 일을 보아서 다른 건 믿어야죠.

직접 기른 내 자식 속마음도 모르면서 하느님 속성을 알아야 된다고요?
죽어서 내 영혼 삼위일체 직관하면 떨면서 의심 뉘우치게요? 그땐 늦죠!
가톨릭 인터넷 예비신자교리 http://3217b.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