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금)◆ 신앙인들 넘넘 잘하신 겁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주님, 어디에서 말입니까?’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들도 모여든다.’
.(루카 17,37)”

세상살이만 걱정하며 살다보니 오늘 성경구절 이해보다 얼떨떨합니다.
예수님 말씀은 시간도 장소도 온통 헷갈리는 동문서답 같지 않습니까?
더구나 신앙 없는 사람들은 너무 황당하다며 그저 웃어넘겨 버립니다.

요는 나의 주체요 실체인 영혼존재를 인정하느냐 안 하느냐 이겁니다.
인간들은 영혼 존재를 믿는 자와 안 믿는 자의 둘로 완전히 나뉩니다.
영혼 존재거부는 예수님의 역사적 부활사건까지 거부해야 인정됩니다.

주님부활 때문에 진리이신 주님을 믿는 신앙인들 넘넘 잘하신 겁니다. 
물질중심 삶에서 영혼중심 삶으로 재탄생하는 것이 인생최대사랍니다.

 인터넷 천주교 예비신자교리 3217b.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