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금)◆ 만물관리 잘하려는 분들

“주인은 그 불의한 집사를 칭찬하였다. 그가 영리하게 대처하였기 
때문이다. 사실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루카 16,8)”

하느님은 태양 공기 물 흙 산천초목 짐승 등 잘 돌보라고 하셨습니다.
하느님은 우주 만물 잘 관리하라고 인간들에게 집사 일을 맡겼습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자기욕심 채워 넘쳐 낭비하며 하느님 뜻 무시합니다.

이제 곧 죽을 시간 다가오고 영원세상 살 자신 없는데 어째야 되나요.
욕심 부리며 치부했던 하느님 것들 불우한 이웃에게 나누어 줘야 되죠.
불우한 이웃들이 죽어 하늘 차지할 때 그 영혼들이 그나마 맞아주겠죠.

사람들은 이 세상 잘 살려고 머리써가며 지옥어둠방식으로 살려하지만,
신앙인들은 영원 살기위해 빛의 자녀로 만물관리 잘하려는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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