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월)◆ 신앙인은 하늘뉴스 믿어 만족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마태오 1,20~21)”

성모 마리아는 꿈 얘기가 성경에 안 나오는데 요셉은 몇 번 나옵니다.
그러나 성모님께는 직접 나타나셨는데 그게 궁금해 생각하게 됩니다.
공간이나 시간이 꼭 필요하지 않으신 하느님의 역사를 느끼게 됩니다.

사람들만은 ‘누가 언제 어디서 왜 어떻게’를 갖고 자초지종 따집니다.
세상일은 사람들이 만들고 하늘일은 하느님만이 만드셨다는 점입니다.
성경은 하느님 뜻 듬뿍 담긴 하늘행복 뉴스이고 세상뉴스는 아닙니다.

성경은 평생 한번 새겨 행복한데. 세상뉴스는 매일 들어도 불행합니다.
신앙인은 하늘뉴스 믿어 만족하고 일반인은 세상뉴스 믿어 불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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