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6(금)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저희와 바리사이들은 단식을 많이 하는데 스승님의 제자들은 어찌하여 
단식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러면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마태오 9,14~15)”

자신을 혼인잔치 신랑으로 표현하시며 곧 떠나갈 날 온다 하셨습니다.
요한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음을 알지 못해 이해하지 못했을 겁니다.
사실 신앙으로 사는 사람들과 세상현실 속에 사는 사람들은 다릅니다.

신자들이라면 신앙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려 하지만 쉬운 일 아닙니다.
어제일 까먹는데 내일 일들을 알지 못하듯이 하늘나라의 일 모릅니다.
예수님의 미래생각은 제자들도 잘 몰랐듯 오늘 우리는 더욱 그렇지요.

그러나 예수님과 지금 늘 함께 라는 생각으로 산다면 좀 다를 겁니다.
적어도 이 사순절을 통해 하느님의 나라를 생각하며 살아보면 좋겠죠.

가톨릭알림 말: 인류가 하느님나라를 믿고 산다면 항상 평화롭겠건만.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