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0(금) 하느님사랑 이웃사랑이 하늘장단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이 세대를 무엇에 비기랴? 
장터에 앉아 서로 부르며 이렇게 말하는 아이들과 같다.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가슴을 치지 
않았다.’ 사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자, ‘저자는 마귀가 
들렸다.’ 하고 말한다. 그런데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고 마시자, ‘보라, 
저자는 먹보요 술꾼이며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다.’ 하고 말한다. 그러나 
지혜가 옳다는 것은 그 지혜가 이룬 일로 드러났다.(마태오11,16~19)”

말 많은 이 세상 누구 장단에 춤을 추겠냐는 말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노는 것도 사는 것도 모두 예수님의 장단 곧 하늘장단에 맞춰야 되죠. 
세상 사람들의 장단은 너무나 헷갈려서 따르다가는 미쳐 버리고 말죠.

예수님이 알려주신 하늘장단 곧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 간단합니다.
하늘장단 모르고 사후에 세상장단 드려대 봤자 꼴불견 미쳐버릴 걸요?
초월세상에서 통하는 하늘장단은 하늘 지혜까지 발생되는 힘이랍니다.

사라질 재물권력미모에 장식하고 춤추느라 바쁘다보면 사후는 꽝이죠.
그 꽝이 지옥이란 표현이며 죽지 않는 나의 혼이 받을 영벌신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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