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성인 

0613(화)◆ 빛과 소금역할 하라는 말씀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그러나 소금이 제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아무 쓸모가 없으니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자리 잡은 고을은 
감추어질 수 없다. (마태오 5,13~14)”

소금과 빛과 같은 사람이 되라는 뜻에 학생 때 아주 매력 느꼈습니다.
엄마가 늘 쓰시던 소금 아버지가 저녁이면 켜시던 호롱불 생각났었고.
빛과 소금이란 말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나와 함께 있었던 분위기였죠.

어린이는 부모님 안계시면 밤이 오고 배고프니 무서워 울게 마련이죠.
예수님이 믿는 자들에게 빛과 소금역할 하라는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가톨릭 인들이 모든 이들에게 소금되고 빛이 되려는 마음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소금 빛으로도 사람들의 사랑을 풀어주시니 감탄 절로 납니다.
예수님의 구원방식 하나 하나가 삶의 가치를 높이기에 용기 솟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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