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와 함께 있어야 만사가 편한지

아가는 엄마와 함께 있으면 만사가 오케이이지요.
사랑하는 부부가 함께 있으면 역시 만사가 편안히 잘 됐고요.
사람마다 누구와 함께 있어야 만사가 편한지 자기중심이라 다 다를 겁니다.

사람들은 함께 있어야할 그 누군가가 언제나 함께 있어줄 줄로 생각합니다.
신앙인들은 함께 있어줄 그 누군가를 하느님으로 정한 사람들입니다.
주님처럼 확고하지 않고 신앙에 문제가 생기면 뿔뿔이 헤어지게 마련이지요.

“그러나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저마다 제 갈 곳으로 흩어질 때가 온다. 
아니, 이미 왔다. 그러나 나는 혼자가 아니다.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다. 
(요한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