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0(화)◆ 태양공기자연 갖고 잘 살라 하셨는데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
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 그분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 주신다.(마태오 5,44~45)”

원수 사랑하고 나를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기란 납득이 어렵지요.
실은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나듯 나나 원수가 같아서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만큼 원수 같은 사람들 박해하는 사람들 많진 않으리라 봅니다.

한 집안에서 형제가 서로 다투면서 크는 걸 볼 때 개성이 들어나지요.
집안 어른들이 볼 때가 그렇듯 하느님이 지구 가족 보실 때 그렇겠죠.
태양공기자연 갖고 잘 살라 하셨는데 서로 다투면 영혼모습 들어나죠.

태양공기자연을 갖고 죽기 전까지 잘살면 되는데 싸우고 죽이고 난리죠.
하느님 입장에서 생각하며 하느님과 대화 나누면 기도 중에 기도됩니다.

가톨릭 인터넷 예비신자교리 http://3217b.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