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3 (월) 벼랑까지 끌고 가 떨어뜨리려고.

“예수님께서는 나자렛으로 가시어 회당에 모여 있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그러나 엘리야는 그들 가운데 아무에게도 파견되지 않고, 
시돈 지방 사렙타의 과부에게만 파견되었다. 또 엘리사 예언자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나병 환자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아무도 
깨끗해지지 않고,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깨끗해졌다.’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화가 잔뜩 났다. 그래서 그들은 들고일어나 
예수님을 고을 밖으로 내몰았다. 그 고을은 산 위에 지어져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그 벼랑까지 끌고 가 거기에서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떠나가셨다.
(루카 4,24;26~30)”

사람들 뜻대로 아니고 하느님 뜻대로 보내신 구약시대 예언자들입니다.
하느님이 필요하신 때 필요한 곳에 보내시는 예언자들과 예수님이었죠.
이런 말에 반발하는 나자렛 사람들은 화가 잔뜩 났다는 거 였었습니다.

예수님을 끌고 가 낭떠러지로 밀쳐버리려 했으나 당당하셨던 그 자세!
피하거나 대들지도 않으시며 그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떠나셨습니다.
하느님의 뜻을 나자렛회당에서 말씀하시듯 오늘 우리게도 그러십니다. 

개과천선 하라 사랑으로 타이르시는 하느님을 밀치고 무시한다니까요.
하느님의 판단 보다 인간의 판단을 더 외쳐대는 현대인들 한심합니다.

가톨릭알림 말: 제멋대로 구는 인간들 과연 세상 욕심한계는 어딥니까.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