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3(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신 예수님

“그때에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과 논쟁하기 시작하였다. 
그분을 시험하려고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하였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러고 나서 그들을 버려두신 채 다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셨다.
(마르코 8,11-13)”

빵 다섯개 물고기 두 마리로 사천 명을 배불리 먹게 하신 다음이었죠.
바리사이들이 예수님과 논쟁하며 하늘의 표징을 요구하니 답답하셨죠.
논쟁하려는 그들의 마음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탄식하실만 하셨겠어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예수님의 이런 하늘의 기적을 어디서 보겠습니까.
그런데도 무슨 하늘 표징을 보여 달라니 참 탄식이 절로 나실 만했죠.
생각해 보면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 외에 다른 참된 길은 없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통해야 하늘갈 수 있는데 말입니다.
군중은 사실 이때에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려는 낌새도 있었던 거였죠.

가톨릭알림 말: 성경을 보며 예수님을 알고 거듭나는 사람들 많습니다.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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