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2(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그리고 
자기 형제에게 ‘바보!’라고 하는 자는 최고 의회에 넘겨지고, ‘멍청이!’라고 
하는 자는 불붙는 지옥에 넘겨질 것이다.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예물을 
바치려고 하다가, 거기에서 형제가 너에게 원망을 품고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 물러가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간음해서는 
안 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나 이미 마음으로 그 여자와 간음한 
것이다. 네 오른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던져 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 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 또 네 
오른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던져 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 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마태오 5,22~24;27~29)”

성을 내거나 바보 멍청이라거나 원망한 적 있으면 화해하라고 하셨죠.
또 음욕으로 여자 보거나 지체 하나라도 잘못하면 버리라하신 예수님.
하늘나라에 가기위한 조건들이 참 엄격하다고 강조하신 예수님입니다.

지옥 가기는 쉽지만 하늘나라 가려면 자기관리 철저히 하라는 예수님.
인간의 죽음 후 오는 천국과 지옥의 확실한 영역을 알려 주신 예수님.
생명의 끝 그 뒤에 이어질 나의 영원한 삶은 인생 자유선택 이겠지요.

이 세상살이는 지옥 갈 준비나 천당 갈 준비라는 두길 중 하나입니다.
어떤 인생이 맞는지 죽기 전에 빨리 눈치 챌수록 유리하지 않을까요?

가톨릭알림 말: 인간죽음 후 이어질 천국 지옥 아는 사람이 되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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