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8(목)◆ 죽음 뒤 영원재해까지 믿읍시다.

“예수님께서는 군중이 당신을 밀쳐 대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려고,
당신께서 타실 거룻배 한 척을 마련하라고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그분께서 많은 사람의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 병고에 시달리는 이들은 
누구나 그분에게 손을 대려고 밀려들었기 때문이다. 또 더러운 영들은 
그분을 보기만 하면 그 앞에 엎드려,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 하셨다.(마르코 9,12~15)”

물리적인 안전 대책으로 사고 미연의 방지를 예수님께 배워야 합니다.
사람들의 고유한 선택 권한인 자유를 훼손하지 말라하신 것도 같이요.
안전 대책과 자유존중이 세상 삶에 중요하다는 것 성구에서 느낍시다.

마귀들 증언으로 예수를 믿으면 예수님은 결국 공포의 대상이 됩니다.
더구나 공포의 증언은 인간의 자유행동을 저해하여 나약하게 하겠지요.
예수님과 함께 사는 신앙인의 자세를 오늘 다시 짚어보는 기회 됩시다.

자연재해나 인재는 미래를 무시한 탓. 죽음 뒤 영원재해까지 믿읍시다.
공포에 떨어 신앙 갖지 말고 자유로운 선택으로 당당한 신앙인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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