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하는 만큼 그만큼 남을 생각하며 쓰면

나에게 온 돈은 이미 돌아서 온 돈, 그래서 돈은 돌아야 된다는 말이지요.
수요공급의 원칙이란 말이 돈은 평정해지려는 물과 같은 성질이란 뜻이고요.
그러나 물욕이 돈을 못 돌게 하고 축척하려고 드니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

모두가 잘 살기위해 돈을 번다지만 쓰기는 자기만을 위해 쓰려 하네요.
버는 노력과 쓰는 노력이 같아지도록 해야 앞뒤가 맞는 게 아닐까요?
벌기위해 남에게 서비스하는 만큼 그만큼 남을 생각하며 쓰면 좋겠네요.

“예수님께서는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며 이르셨다. 
‘너에게 부족한 것이 하나 있다. 가서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마르코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