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0(화)◆ 신앙인은 천국 비타민을 먹는 것

“하늘에 계신 저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게하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도 용서하였듯이 저희 잘못을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너희가 다른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면,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마태오 6,9~14)”

구약십계명의 상3계 하7계를 주님의 기도 전반부 후반부로 정리하셨죠.
예수님은 인간적으로도 천재이상이신 걸 여기에서 감탄해 마지않습니다.
수천 년 내려온 하느님 계명을 사랑 기도문으로 정리하셨으니 말입니다.

주님의 기도문 속에는 예수님의 사랑계명이 정말 잘 표현되고 있습니다.
하느님께 관련된 사랑 이웃 사람들과의 사랑 계명이 주의 기도문입니다.
이런 기도문 외우는 입의 주인은 하늘에 이미 등록 될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의 기도문 속에는 인간 삶의 지표가 뭔지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주님의 기도를 잘 바치는 신앙인은 천국 비타민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천주교 인터넷 예비신자 교리 http://3217b.kr